웨이팅 기본에 재료소진 로컬 순대국 맛집 / 춘천 가보자 순대국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간이 생겨서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거의 1년만에 춘천에서 제일 유명한 로컬 순대국 맛집 가보자순대국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이미 춘천사람들은 다 알고 있고 타지역에서도 직접 찾아오는 엄청 유명한 웨이팅 재료소진 식당이죠.

 

 

 

제가 거의 1시 50분쯤 방문했는데 이 시간에도 앞에 5팀이 있었습니다. 재료소진시에는 더 빨리 마감하고 아니면 토요일은 2시까지 밖에 영업을 안해요. 방문하기전에 꼭 전화 해보셔야되요.

 

 

 

 

 

 

 

 

기다리는 동안 외관도 찍었습니다.

맛집 느낌 물씬 나시죠?

 

 

 

 

 

20분정도 기다렸나 저희 뒤에 세팀까지 가능하고 영업 종료 됐습니다.

딱 마지막에 들어 왔네요.

 

 

 

 

 

2시 조금 넘어서 들어 왔네요.

 

 

 

 

 

자리는 방이 있고 테이블이 있는데 안내해주시는데로 가면 됩니다.

 

 

 

 

저는 테이블 자리로 안내 받았네요.

 

 

 

 

 

자주 포장으로도 먹었는데 포장은 공기밥은 별도고 원산지 표시도 여기 나와있어요.

외관과 다르게 세스코멤버스 가맹점입니다.

 

 

 

 

여기 메인은 역시나 순대국밥 특이죠. 

저는 특으로 주문 !!! 

 

밥을 따로 드시고 싶으면 따로국밥으로 드세요.

 

 

 

 

 

물은 처음에 주는데 이후는 셀프예요. 

 

 

 

 

 

다데기랑 새우젓 나왔는데 이걸로 간을 해서 먹으면 되요.

 

 

 

 

이 집에 하이라이트죠. 바로 달달한 깍두기가 순대국이랑 너무 어울려서 인기가 많은게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기대가 되네요. 

 

거기에 고추기름도 핵심이에요.

 

 

 

 

 

 

최소한 1번은 리필한다는 순대국밥에 깍두기 조합 너무 맛있습니다. 

 

 

 

 

가보자 순대국 특 나왔습니다.

양이 어마 어마 하죠?

 

 

 

 

 

저는 무조건 고추기름 두바퀴 돌립니다.

그리고 새우젓으로 간을 했어요.

 

 

 

 

 

안에 부속물은 여러가지 있는데 순대는 기본 순대지만 나머지 내장 부속물이 곱창도 있고 여러가지 부위가 다양하게 있는데 오늘은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본격적으로 먹어볼까요?

 

 

 

내용물도 많고 비쥬얼도 좋은데 오늘은 딱 국물 먹자마자 평소랑 좀 다른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몇 보통은 주말 아침이나 평일 점심때 먹을땐 국물이 좀 달랐던거 같은데 국물 맛이 많이 아쉽네요.  영업종료 마지막에 와서 그런지 국물이 좀 아쉬웠습니다. 여기 순대국 먹을때 다데기를 넣어서 먹지 않는데 새우젓으로 간을 했는데도 간이 애매해서 결국 다데기를 넣어서 간을 하니깐 조금 괜찮아졌네요. 거의 1년만에 기대하고 먹었는데 조금 많이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왔으니깐 깍두기랑 해서 한숟가락 두숟가락 먹었더니 거의 다 먹었습니다.

살짝 아쉽긴 했지만 오랜만에 먹어서 행복하긴 하네요.

 

다음엔 아침 시간에 와서 다시 먹어봐야겠어요.

 

주차는 근처에 하시면 되는데 골목으로 들어오시는거보다 근처에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국밥, 순대국, 해장국 좋아하시면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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