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춘보식가입니다 ^^
오늘은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춘천에서 진짜 유명인들이 많이 방문하고 사장님이 엄청 친절한걸로 유명한 요선동에 있는 강릉집 백반전문점을 방문한 후기를 이야기 해볼려고 해요.
저도 강릉집은 계속 가볼려고 했는데 갈때마다 타이밍이 안맞아서 시청, 도청, 근처 회사 사람들이 찾아오는 시간엔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몇번 시도만에 드디어 방문 했어요.
주차는 점심시간 11시30분부터 13시30분까지 허용 되기 때문에 주변 길가에 주차하면 되요.
골목은 일반통행 길이니깐 들어가시면 안되요.
자세히 보니깐 강릉집에서 반찬도 판매 한다고 적혀 있더라구요?
깻잎, 고추, 볶음김치, 젓갈, 막장, 꽃게장, 간장게장, 제육볶음, 찌개 종류도 몽땅 다 포장 된다고 하더라구요.
방송에도 허영만의 백반기행, KBS생생정보통, 생활의 달인, 6시 내고향에도 나왔다고 적혀 있더라구요.
아나운서 윤인구, 가애란 님도 있는데 와우 언제쩍인지 대박이더라구요.
저도 사진으로만 보고 처음 방문한건데 엄청 좁은 가정집이더라구요.
벽엔 유명하신분들 사인과 사진들이 가득하고 옛날에 방문한 추억에 글들이 정말 가득하더라구요. 사장님 밝은 인사는 진짜 방송으로 봤는데 대박 친절하시더라구요. 손님이 와도 인사를 하는듯 마는듯 하는 가게도 있는데 이런 부분이 손님을 오게 만드는게 아닐까 싶네요.
구이 종류는 1인 1메뉴 부탁한다고 적혀 있고 이른새벽 아침메뉴는 백반, 황태해장국이 따로 있더라구요. 또 정식을 제외한 나머지 메뉴는 1인분씩도 된다고 적혀 있는데 엄청 메뉴가 다양하고 복잡해요.
1인분일때 생산종류, 2인분일때 생산종류가 다르더라구요. (갈치, 고등어, 이면수, 가자미)
찌개류도 생태, 대구, 곰치국 등이 있더라구요.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건 생선정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떤걸 주문해야할지 엄청 복잡해요. 그냥 보시고 드시고 싶은거 먹으면 되더라구요.
고민하다가 갈치구이 백반이랑 제육백반 이렇게 주문 했어요.
반찬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진 않더라구요? 집에서 해먹으면 더 드니깐 사먹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강릉집 밥의 신의 한수라고 해서 설명도 있어요.
1. 밥위에 젓갈 올리고 김을 싸서 먹는다.
2. 밥위에 계란 올리고 볶음김치 올리고 김을 싸서 먹는다.
3. 깻잎, 고추, 반찬 한개도 안짜다고 적혀 있어요.
게장이 왜 없는지 봤더니 게장은 더 비싼 정식에만 포함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반찬류는 진짜 다 집에서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제육볶음도 맛있어요. 고기가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맛있게 먹었네요.
먹다보니깐 반찬 부족한지 계속 물어보시고 더 주시고 하시더라구요.
밥 한공기만 먹을려고 했는데 결국 두공기 먹고 배불러서 죽는줄 알았네요.
강릉집 처음 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음식은 집밥처럼 괜찮더라구요. 반찬도 포장해서 먹으면 괜찮을거 같긴 한데 다음에 포장을 하든 한번 해봐야겠어요.
춘천에 우두동에 돈, 근화동에 있는 고미고미가 생각이 좀 나더라구요.
여튼 왜 장사가 잘 되는지 알 수 있었고 다음에 방문 하면 더 비싼 백반으로 먹어서 게장을 먹어보고 포장을 하든 해야겠어요.
근처에 춘천시청, 강원도청, 신문사, 회사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진짜 많으니깐 타이밍 잘맞춰서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아침 식사도 가능하니깐 아침식사 할 곳 찾으시면 여기도 괜찮은거 같아요.
그럼 춘천 강릉집 백반전문점 방문 후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내돈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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