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마 드로잉카페 춘천본점 방문 후기 [미술카페, 그림카페, 아이들이랑 갈만한 체험 카페]

 

안녕하세요 ^^ 춘보식가 입니다. (❁´◡`❁)

오늘은 어떤걸 먹을까? 말고 아이들이나 연인들이 미술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소마 드로잉카페 방문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소마는 전국 체인점 미술 체험 카페 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춘천에도 생겼네요. 

검색해보고 자리가 있어서 네이버로 바로 예약 하고 시간 맞춰서 방문 했어요. 

 

 

옛날 119 닭갈비 자리에 생겼더라구요. 근처에 주차하고 입구에서 사진 한장 먼저 찍었네요. 드로잉카페라?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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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스케치 해서 그리는건 아닌거 같고 도안에 맞춰서 색칠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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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에 난이도 따라서 누구나 쉽게 드로잉을 할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입구부터 이쁘게 그려 놓은 도안 그림들이 많이 있네요. 

 

 

 

공간도 생각보다 넓었어요. 작은 카페일줄 알았는데 크네요. 

 

 

 

 

 

이용 요금은 캔버스 크기에 따라서 달라요. 

 

19,900원 캔버스(소)

21,900원 캔버스(중)

24,900원 캔버스(대)

 

크기별로 2천원, 3천원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되고 기본 드로잉 시간은 2시간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문의: 033-262-9144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22시까지 운영해요. 생각보다 늦게까지 하시더라구요. 

소마 원산지 표지판도 적혀 있어요. 

 

 

 

 

소마 카페 메뉴판

 

아메라카노부터 아이스티, 뱅쇼, 아포카토, 샤케라또, 얼그레이 등등 음료가 있고 간식 메뉴는 크로플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요. 원하시는거 주문해서 먹으면 되더라구요. 

 

 

 

 

 

캔버스 크기를 고르셨으면 도안을 보고 고르시면 되요. 저기 보이는곳에 샘플 그림들이 나와 있어요. 

 

 

 

나혼자산다에 무스키아처럼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여기도 이쁜 그림이 너무 많네요. 

 

 

 

 

공간은 왼쪽 공간 오른쪽 공간에 양쪽으로 나눠져 있고 대충 24자리 정도 있는거 같아요. 동시에 20명 정도는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는거죠. 

 

 

 

앞에 보이는 저곳이 공용재료 공간이고 여기서 추가 물감이나 이니셜도장 등 필요한 부분이 있고 씽크대가 있어서 물교환이나 손을 씻을수도 있는 공간이예요. 

 

 

 

 

 

여기 저기 공간이 있는데 어디서 할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위치를 잘 잡아야되요. 오른손 잡이는 파레트가 오른쪽에 있으면 편하죠. 

 

 

 

컬러 레시피, 명채도 단계표 설명이 나와 있어서 물감에 숫자를 보고 골라서 색을 만드시면 되요. 

 

 

 

위치를 잡고 할 준비를 했어요.

 

 

 

 

 

 

 

붓이랑, 파레트, 물통은 이렇게 준비 되어 있어요.

 

 

 

 

잼있고 신나는 소마 드로잉 이용법이 이렇게 나와 있어요. 

 

❌ 앞에 있는 이젤을 나에게 맞게 조절한다.
❌ 공용 개수대에 예쁜색물감, 네임펜, 파스텔, 연필, 이니셜도장이 있음.
❌ 그림을 완성하시고 공용개수대 헤어드라이기로 말려서 카운터로 오시면 포장 해줌.
❌ 기본 이용 시간은 2시간이 지나도 뒷예약이 없을시 무제한 이용 가능.

 

 

저는 오늘 간단하게 요 유니콘을 골랐어요. 이게 캔버스 중사이즈인데 적당한 크기예요. 

보니깐 아이들만 오는곳인줄 알았는데 성인이 훨씬 많았고 남녀 젊은 커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어요. 

찾아보니깐 어른들 데이트 공간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마지막에 이니셜 도장으로 내 이름을 찍을 수도 있어요. 좋네요. 

 

 

 

 

드라이기, 색연필, 연필, 파스텔도 여기 있어요. 

 

 

 

공용재료 큰물감도 위에 있어요. 

팔토시랑 앞치마는 입구에 있으니깐 하시기전에 먼저 골라서 착용하시면 되세요. 

 

 

 

기본적으로 위에 물감도 있지만 이렇게 자리 밑에 쓰던 물감도 엄청 많아요. 진짜 자유롭게 미술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너무 좋은거 같네요. 

 

 

 

파레트, 물감, 붓, 물통 이렇게 기본 셋팅이예요. 빈자리에 셋팅되어 있는걸 한번 더 찍어 봤어요. 양쪽에서 할 수 있으니깐 특히 데이트를 많이 하는거 같아요. 한 공간에서 커풀로 2명씩 하게 셋팅이 되어 있거든요. 친구들 2명이 와서 같이 해도 되고 연인이 와서 같이 해도 되고 재미있는 데이트 같아요.

 

 

 

 

 

 

 

야외도 이렇게 있어서 석사천 산책로도 엄청 잘 보이더라구요. 

 

 

 

저도 약 1시 30분정도 충분히 하다가 나왔네요. 시간만 좀 더 있었으면 더 했을텐데 뒤에 약속이 있어서 많이 못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사람들이 계속 오고 드로잉 카페는 어린애들이 노는 카페로 알았는데 성인이 더 좋아 하는 미술 카페라는걸 처음 알았네요. 소마 드로잉카페가 춘천만 있는건 아니고 전국에 있으니깐 춘천 아니여도 다른 지역에서도 미술 데이트 할려면 찾아보시고 방문 하시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혹시나 춘천에서 아이들과 미술 놀이, 미술 체험, 드로잉카페 찾으신다면 한번 방문해도 좋을거 같아요. 물감 카페가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드로잉 카페가 또 생겨서 자주 와야겠어요.

그럼 춘천 소마 드로잉카페 춘천본점 방문 후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내돈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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