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원주 추어탕 방문 후기 / 돌솥밥이 같이 나오는 동네 어르신 맛집

안녕하세요 - 식가즈키 입니다.

오늘은 어떤걸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요즘 몸도 안좋고 해서 추어탕이 먹고 싶어서 아는 동생에게 소개를 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여기 원주추어탕을 소개해줘서 바로 방문하게 됐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에 주차를 하셔야되요.

 

 

 

 

 

춘천살면서 여기에 추어탕집이 있는줄 처음 알았네요. 😅

입구에 메뉴판이 따로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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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대략 15석정도는 있는데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을 할 수도 있어요. 사람이 많을때는 대기도 있다고 하시네요.

 

 

 

 

 

 

타이밍이 좋아서 자리는 있었어요. 화장실은 저기 보이는쪽에 있습니다.

 

 

 

 

 

메뉴판

 

원산지 표시를 먼저 봤는데 미꾸라지는 중국산이니깐 참고해 주시고 갈아추어탕, 통마리추어탕, 미꾸라지튀김, 낙지볶음 이렇게 메뉴는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갈아추어탕 3인분 주문했어요.

 

 

 

 

 

 

밥그릇이랑 추어탕 앞접시.

 

 

 

 

 

반찬은 5가지 정도 나오는데 정갈하니 좋네요. 

 

 

 

 

 

추어탕만 먹으면 심심하니깐 반찬이 많으면 좋긴 좋아요.

 

 

 

 

 

고추 다진거랑 산초가루도 따로 있어요.

 

 

 

돌솥밥이 나왔는데 엄청나죠?

 

 

 

 

 

밥그릇에 옮겨서 담으시면 되고 

 

 

 

 

빈 돌솥에는 이렇게 물을 부어주시면 되요.

 

 

 

 

 

 

 

추어탕도 가마솥 같은 그릇에 나오는데 양이 엄청나네요.👍 

 

 

 

 

 

춘천에서 자주 먹던 추어탕집이 없어지고 호반추어탕 말고는 먹어본적이 없는데 여기도 맛있을거 같아요.

 

 

 

 

 

역시나 취향껏 산초가루도 넣고 해서 먹었더니 너무 깔끔하고 맛있네요.

 

 

 

 

 

먹다보니깐 수제비도 있고 조금만 먹을려고 했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결국 과식을 하고 말았네요. 여기 식당도 어르신들이 엄청 많았고 포장을 해서 드시는분들도 많고 동네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시네요. 혹시나 춘천터미널 근처나 남춘천역 근처에서 추어탕 맛집을 찾으신다면 참고해주세요.

그럼 춘천 원주 추어탕 방문 후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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