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한식 / / 2022. 5. 26. 10:23

춘천 도원 뚝배기 짬뽕 명동점 방문 후기 [뚝짬, 현지 유명한 짬뽕집, 줄서서 먹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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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춘보식가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짬뽕이 먹고 싶어서 북경관을 갈까? 회영루를 갈까? 도원짬뽕을 갈까? 고민하다가 도원짬뽕으로 결정하고 방문하게 됐어요. 도원짬뽕은 10년전에 강촌에서 먹어보고 춘천에서 3곳이 가게가 생겼는데 가보진 않았는데 갔다온 지인분이 짬뽕이 걸죽하고 괜찮다고 해서 저도 가보게 됐어요.

 

 

 

항상 명동에 올때마다 주차가 문제인거 같아요.

어디에 주차를 해야되지 하다가 그냥 조부자 순대국 옆에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아니면 공휴일엔 춘천시청 주차장에 무료 개방을 하긴 하는데 거리가 있어서 그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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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제가 좋아하는 세스코멤버스 가맹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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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테이블석과 바닥자리가 있는데 주말에 방문했는데 자리가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인기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어요 ㅠ

 

 

 

메뉴판

메뉴는 뚝배기짬뽕(해물), 차돌짬뽕, 짜장면, 애기짜장면, 돌쟁반짜장(2인), 뚝배기짬뽕밥, 탕수육, 튀김만두 등등 중화요리점에 있는 메뉴는 다 있는데 대신 볶음밥은 없어요.

 

짬뽕 전문점은 보통 볶음밥이 없더라구요.

 

 

 

 

 

 

 

 

 

뚝배기 짬뽕 상표등록도 되어 있는 전문점이더라구요?ㅋㅋㅋ

 

 

 

원산지 표시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 있었어요. 

쌀, 대파, 감자, 홍합, 오만둥이, 돼지고기 국내산, 오징어 칠레산, 차돌 미국산 이렇게 표시 되어 있더라구요.

원산지 표시는 당당하게 해야되요. 숨기는 가게들도 있는데 왜 숨기는지 모르겠네요 ㅠ

 

 

 

 

 

 

셀프코너도 중간에 있어서 단무지, 양파, 공기밥을 셀프로 눈치 안보고 가져다 먹어도 되서 좋더라구요.

 

 

 

 

 

 

 

 

 

 

 

뚝짬 드시는 방법이라고 해서 방법이 따로 있더라구요.

 

1. 뚝배기가 나오면

2. 얼른 홍합을 앞접시 꺼낸다.

3. 부추와 함께 면을 뒤집어 준다.

4. 홍합을 발라가며 면과 함께 먹는다.

 

뚝배기라서 이런 방법으로 해야되나봐요.

설명이 있으니 좋더라구요.

 

백종원 선생님이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

 

 

 

기본 셋팅

 

단무지, 양파, 춘장 👍

 

 

 

 

식초, 간장, 고춧가루 👍  없으면 안되죠 ㅋㅋㅋ

 

 

 

 

 

 

 

 

 

탕수육 소

 

탕수육이 먼저 나왔는데 튀김 만두도 같이 있더라구요.

탕수육은 기대 안하고 주문 했는데 부먹인데 쫄깃한 찹쌀 탕수육 스타일인데 맛있어요.

 

강추해요!!ㅋㅋㅋ

 

 

 

 

뚝배기 짬뽕을 10년만에 먹어보는거라서 기대감에 탕수육을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공깃밥

 

밥은 무료 셀프로 미리 식으라고 준비해놨어요.

 

 

 

뚝배기 짬뽕(해물)

 

와 😍

비쥬얼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쥬얼은 똑같더라구요.

홍합에 새우 3개 정도 들어 있고 걸죽한 스타일에 짬뽕 국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뚝짬 먹는방법 대로 처음에 홍합을 막건졌어요.

 

 

 

 

 

안에 면이 숨어 있고 면을 다 먹으면 아까 가지고 온 밥으로 국물에 먹으니깐 기가 막히더라구요. 

제가 맵찔이인데 그전엔 더 매웠던거 같은데 충분히 먹을만하더라구요. 땀뻘뻘 흘리면서 먹었어요. 먹는 내내 배달이 나가고 손님도 들어오고 장사가 엄청 잘 되더라구요.

 

주변에 보니깐 돌짜장을 드시는분들도 많이 있으셨어요. 근데 이번엔 짬뽕을 먹고 싶어서 온거라서 다음에 와서 돌짜장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춘천 하면 유명한 짬뽕이 황짬뽕, 몽짬뽕, 중화루, 짬뽕전문점, 등등 여러곳 있는 도원짬뽕도 맛있는거 같아요.

그럼 짬뽕 좋아하시는분들 한번 드셔보세요.

 

춘천 도원 뚝배기 짬뽕 명동점 방문 후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내돈 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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