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어떤걸 먹을까? 매일 고민 하는 춘천 시민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양갈비가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양갈비하면 라무진이 유명한데 여기는 닷지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먹기가 좀 불편할거 같아서 다른 곳을 찾아보니깐 한숲시티 건너편에 유명한 램스테이블이라고 양갈비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고민 없이 바로 방문을 했어요.
방은 아닌데 독립공간이 따로 있기 때문에 혹시나 가족끼리 동료끼리 좋은 자리는 미리 전화 예약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전화 예약을 하긴 했는데 늦게 해서 좋은 자리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주차는 앞에 넓은 공간이 많아서 편해요. 춘천에서도 언제부턴가 주차 전쟁이 시작되서 가게앞에 주차 되는곳이 진짜 좋긴 좋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브레멘사 가입 된 곳이더라구요. 세스코 멤버스랑 브레멘사랑 경쟁 회사지만 소비자는 둘 중에 한 곳에 가입되어 있으면 그나마 위생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만 안심을 할 수 있죠.
램스테이블은 보니깐 현지항공직송만의 고집하여 100% 냉장양고기를 사용한다고 적혀 있더라구요. 냉동양고기를 사용하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냉장을 쓰니깐 이미 먹지않아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룸은 아닌데 이렇게 독립 공간이 있어요.
와인도 유명한지 와인도 이렇게 진열해놨더라구요.
양고기의 효능이랑 설명을 쭈욱 해놨어요 ㅋㅋㅋ
램스테이블 불판이랑 또 설명을 쭈욱 해놨어요.
청정호주에서 자란 생후 12개월미만의 어린양을 사용하여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으며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이 일품이라고 설명 해놨더라구요.
양한마리에서 딱 8대 장인의 마음으로 48시간 건조숙성후 겉면을 깍아낸 잘 익은 숙성양갈비가 메인이더라구요. 프랜차이즈 양고기 전문점에서는 제일 유명하지 않나 싶어요.
룸식 자리 말고는 이렇게 오픈 자리로 되어 있어요.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양갈비살이랑 양등심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양고기를 자주 먹는게 아니니깐 어떤걸 먹어야할지 혼란스럽더라구요.
여기에 또 좋은점은 어린이 메뉴가 따로 있어서 자녀랑 방문해도 주먹밥이나 참치마요를 주문 하면 되서 부담이 덜해요.
하이볼 산토리도 있어서 한잔 하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ㅋㅋㅋ
밑반찬은 단촐하고 양고기 먹을때 먹는 소스랑 와사비가 나오더라구요.
양갈비엔 역시 쯔란이죠 ㅋㅋㅋ
여기가 좋은게 이렇게 야채랑 같이 먹을 수 있게 불판 끝에 야채를 구워서 먹는데 이게 진짜 별미예요 ㅋㅋㅋ
양등심은 힘줄 같은게 있는데 진짜 머라고 해야되지 맛있어요. 양갈비는 양등심에 비해서 조금 질기다는 느낌??? 여튼 두개다 부위에 차이라서 맛이 아예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잡내는 당연히 없더라구요.
예전에 후평동에서 니쿠야에서 먹고 정말 오랜만에 양갈비전문점에서 먹는거라서 맛있더라구요.
왜 이런곳을 모르고 있었는지 소고기 먹는 가격이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먹어 볼만 한거 같아요.
먹다가 숄더램블도 한정판으로 판다고 하니깐 추가로 주문했는데 항아리 같은데에 나와서 이렇게 어둠게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또 숄더램블에 특유에 맛이 있다고 할까요? 양갈비도 진짜 부위마다 맛이 다른거 같아요.
고기를 먹으면 또 마지막엔 밥을 먹어야죠 ㅋㅋㅋ
김치도시락을 메뉴 시킬때부터 보고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주문 해서 먹었어요.
춘천에 월래 추억에 도시락이라고 배달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가 없어지면서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여기서 이렇게 김치도시락을 먹으니깐 반갑더라구요.
역시 후식은 탄수화물을 먹어줘야되는거 같아요 ㅋㅋㅋ
먹다 보니깐 또 국물이 필요해서 우렁된장찌개도 시켰어요.
역시나 머 맛이 있더라구요.
램스테이블은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신선한 야채도 리필이 되고 여러가지 식사류도 있기 때문에 양갈비 먹고 다른거 먹고 하면 충분히 만족도가 높은 곳이더라구요. 또 가족행사나 회식 장소로도 충분히 좋은거 같은데 소고기랑 가격은 비슷해서 소고기 집이랑 해서 고민을 하긴 할 거 같아요.
여튼 맛있게 잘 먹었고 다음에 와서 또 먹고 싶네요.
그럼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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