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풍경 닭갈비 쟁반 막국수 전문점 방문 후기 [볶음밥 말아주는 곳, 현지인 추천 닭갈비 맛집]

 

안녕하세요 ^^ 춘보식가 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친구가 춘천에 놀러와서 어딜갈까 고민 하다가 몇일전에 살림남에서 레고랜드 가기전에 이천수 선수랑 남현희 선수랑 방문 했던 온의동 우미 닭갈비를 갈까? 아니면 내가 알고 있는 현지 닭갈비를 갈까 하다가 제가 약 10년전에 방문해 본 온의동 풍경 닭갈비를 방문 했어요. 여기도 진짜 오래된 닭갈비 식당인데 배달의 민족에도 나오고 배달도 하셔서 잊고 살다가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됐어요.  

 

 

여기 닭갈비집 이름은 진짜 2층에 가게가 있어서 나름 뷰가 있어서 풍경닭갈비예요.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하고 있는 곳이죠.

 

 

 

진짜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야되요. 계단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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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가자마자 이렇게 매장 문이 있고 그 옆에 화장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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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여기도 이제 1인분에 닭갈비 14,000원, 막국수는 8,000원 이예요. 또 풍경닭갈비에서는 포장 택배도 하고 있어서 캠핑이나 밥반찬 술안주, 팬션 가실때도 잘 활용할 수 있죠. 야채 없는 닭갈비는 1kg에 15,000원 이렇게 파니깐 가격도 괜찮아요.

 

 

 

제가 진짜 오래전에 방문했을땐 다 바닥에서 먹느거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동그라미 테이블로 전부 변경이 됐네요.

가끔은 진짜 바닥 닭갈비집도 그립긴 해요. 

 

 

 

 

여기 동치미도 달달한 스타일이거든요? 진짜 맛있어요. 3번 추가 해서 먹었네요.

 

 

 

 

 

 

양파, 마늘, 고추장, 상추, 깻잎 이렇게 기본 베이스 👍 

어디 닭갈비집에 가셔도 거의 비슷해요. 

 

 

 

닭갈비 4인분으로 주문 했어요. 😍

팁을 하나 드리자면 내장 좋아하시면 닭내장 꼭 드셔 보세요. 별미예요 ^^ 맛있어요. 👍

 

 

 

애기밥

 

닭갈비집엔 매운걸 못먹는 아기들도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식당에 애기밥이 있어요.

여기도 애기밥이 이렇게 있어서 요렇게 해서 나와요. 맛도 괜찮더라구요 ^^ 

 

 

 

사장님이 직접 와서 이렇게 볶아 주시는데 냄새가 너무 좋더라구요. 우미 닭갈비는 너무 사람이 많고 정신도 없고 타이밍이 안좋으면 웨이팅도 하는데 여기는 여유롭고 너무 좋아요. 

 

 

 

 

 

정말 오랜만에 닭갈비 먹는데 냄새가 진짜 사람을 미치게 하네요. 닭갈비 익어 가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

 

 

 

 

양도 엄청 많죠? 😍 드디어 떡부터 먹고 그다음에 조금있다가 닭갈비 먹었는데 아 역시 맛있네요.

사실 춘천에 닭갈비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긴 해요. 유명한 집에 특징이 있긴 하지만 여기도 양념장이 괜찮아서 나쁘지 않아요. 저는 싱거운거보단 양념이 진한게 더 좋거든요. 그 유명한 우미 닭갈비도 양념이 진한편이라고 보시면 되요. 

 

 

 

 

 

닭갈비에 볶음밥은 절대 포기 할 수 없죠 😅

볶음밥 2인분 주문 했어요.

 

 

 

 

 

볶은밥은 그냥 만들어서 완성이 아니고 이렇게 돌돌말아서 해주는 볶음밥 스타일이예요. 간이 살짝 싱거울수 있는 남아 있는 닭갈비 양념이랑 같이 먹으면 딱 적당히 괜찮으실거예요. 이 볶음밥은 별거 없는데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치즈 좋아하시면 치즈를 추가해도 먹고 싶은데로 하시면 되요. 막국수도 먹고 싶었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못먹었네요. 

닭갈비랑 막국수 같이 드실거면 닭갈비 양을 잘 조절해서 처음에 주문하세요. 쟁반 막국수도 진짜 맛있었던거 같은데 다음에 오면 먹어봐야겠어요.

철판에서 이렇게 말아주는 볶음밥을 찾으신다면 우미닭갈비랑 풍경닭갈비가 있으니깐 참고해주세요.

그럼 춘천 풍경 닭갈비 막국수 전문점 방문 후기를 마칠게요. (배달의 민족 배달 가능 ^^)

감사합니다. (내돈내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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