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땡촌닭발 근화온의점 방문 포장 후기 [닭발, 무뼈닭발, 닭날개]

 

안녕하세요 !!! 춘보식가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숯불 닭발이 먹고 싶어서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후평동에 있는 땡촌닭발 본점에서 먹어봤는데 근화동에 있는 땡촌닭발은 안먹어봐서 여기서 포장 주문하고 찾으로 갔어요. 

 

춘천에서 닭발 좋아하신분들이라면 한번씩 들어본 현지 닭발 맛집이고 대학생때도 먹었다고 직장인이 되서 춘천에 먹으로 온다고 하는 그 전설에 닭발이 바로 땡촌닭발이죠. 특히 한림대생이면 땡촌닭발 본점은 한번쯤 드셔 보셨을거예요. 그 만큼 현지에서 유명하다고 보시면 되요.

 

 

 

라떼 시절에 땡촌닭발에서 1차 하고 간이역에서 2차 하고 그 옆에 노래방에서 3차 하고 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나름 미소지움 상권에서 논적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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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배달도 되는데 배달은 배달의민족에서는 확인이 안되서 전화로 주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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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에 방문해서 아직 홀테이블에 손님은 없는데 배달이랑 포장 주문은 많더라구요.

 

 

 

메뉴판

가격은 생각보다 착해요. 주문은 2인분부터 되시구요.

 

땡촌닭발, 땡촌날개, 땡촌무뼈닭발 9,000원, 땡촌오돌뼈 16,000원, 누룽지탕 5,000원, 계란찜 3,000원. 주먹밥 2,000원 닭발이랑 오돌뼈, 양념류 쌀 김치 전부 국내산이예요.

 

저는 무뼈닭발로 2인분 주문 했고 맵기는 조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주먹밥은 서비스 ㅋㅋㅋ 

 

 

 

 

전화로 주문하고 10분정도 후에 바로 방문 했어요.

 

 

 

 

 

 

무뼈닭발 1개, 주먹밥 1개, 콜라 1개, 치킨무 1개 😁

 

 

 

 

 

치킨무

 

주먹밥

주먹밥은 이렇게 호일에 한덩어리 주니깐 이렇게 직접 나눠서 먹기 좋게 만드시면 되요 ㅋㅋ

주먹밥에 무뼈 닭발 하나 올리면 또 스트레스가 날라가죠 ㅋㅋㅋ

 

 

 

 

 

 

 

무뼈 닭발 2인분

 

 

어마 어마하죠?? 👍👍👍

숯불향이 가득해서 바로 혹시나 못드시면 차가워져서 전자렌지 살짝 돌리시면 되요. 저도 포장하고 가지고 와서 밥상 차린다고 좀 식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맛있겠더라구요.

 

맵기 조절이 될 줄 알았는데 무뼈닭발은 맵기 조절이 안된다고 해서 완전 매운 스타일은 아니예요. 저같은 맵찔이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그냥 살짝 맵다 정도에 맵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ㅋㅋㅋ

 

매운걸 드실거면 그냥 닭발을 주문해서 맵기를 조절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여튼 오랜만에 닭발을 이렇게 먹었는데 스트레스 풀리고 좋네요.

 

계란찜이 좀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다음에 또 주문해서 먹을려구요.

 

레고랜드가 생겨서 춘천에 관광객이 더 많이 늘어나고 해서 맛집에 사람이 더 많아지겠네요 ㅠㅠ

어쩔수없죠머 ㅋㅋㅋㅋ 좋은일이니깐요 ^^ 

춘천 잭슨나인스호텔에서 가까워요 참고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카톡에서 춘보식가라고 검색하시면 카카오뷰도 만들었으니깐 많이 채널 추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내돈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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