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내리 카페 429-1 커피전문점 방문 후기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 유기농 차 마실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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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밥은 먹었고 오랜만에 가고 싶었던 카페를 방문해봤어요.

위치는 춘천에서도 거의 외각쪽이고 시골 산속에 있는 조용한 카페예요. 유기농 카페 아시죠?? 거기를 더 지나서 와야지 갈 수 있는 카페더라구요.

이름이 특이하게 지내리 429-1번지 주소이름 그대로 사용하시더라구요.

이 시골 산속에 카페를 아무도 없을 줄 알고 방문을 했는데 차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놀랬어요. 😂😂😂

블로그에서 보니깐 마당이 넓었는데 실제로도 마당이 넓었어요.

시골 땅 가운데 집을 두채 짓고 1채는 가정집 1채는 카페 이렇게 운영을 하는 곳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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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된 마당에 화단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다른 모습을 보여줄거 같더라구요.

옥상도 이용할 수 있게 꾸며 놨더라구요.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주인집 건물인거 같더라구요.

은퇴 하면 다들 이렇게 시골에 땅을 사서 하고 싶은분들이 많으신걸로 아는데 그걸 딱 실천 하고 있는거 같았어요.

조경도 잘 해놨고 앞에 땅도 주차장으로 해놨더라구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니깐 이렇게 특이하게 돌이 있더라구요 ㅋㅋ

케익이랑 크로와상 피자 음식 종류도 조금 있어요.

창문이 통 유리라서 개방감이 엄청 좋더라구요.

지역이랑 연계도 하시는지 서면 박사마을 장군봉 사과도 파시고 밀 강정도 파시고 다양하게 하시더라구요.

사람이 없는줄 알고 방문 했는데 테이블마다 사람은 가득했어요 ㅋㅋㅋ

이 시골에 어떻게 찾아오신건지 어르신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어떤걸 먹을까 하다가 착즙자몽에이드랑 미숫가루 아메리카노 이렇게 주문 했어요.

앞에 통 유리라서 개방감이 확실히 좋아요.

음료는 머 거의 다 비슷하고 착즙이라서 자몽이 좀더 싱싱하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유리컵이 길어서 좀 위험하다고 할까요??

움직일때마다 좀 아슬 아슬 했어요 ㅠㅠ

전부 완샷 ㅋㅋㅋ

이런곳에도 카페가 될까? 했는데 너무 잘되서 놀랬고 한적한 곳에 한적하게 여유를 즐길려고 했는데 사람이 일단 많았구요.

나무 테이블이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유기농카페보다 사람이 더 많았다고 할까요??? 이미 입소문이 난건지 사람들도 많고 수제 차 종류랑 해서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카페에 들어가면 한약냄새? 차 냄새가 좀 많이 나는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춘천에도 워낙 카페가 많아서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오랜만에 찾아서 오니깐 또 다르더라구요.

다음에도 숨겨진 카페랑 그린보드를 아직 안가봤는데 거기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럼 지내리 429-1 카페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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