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신북읍 가보자 순대국 포장 후기 [현지 로컬 식당, 줄 서서 먹는 가게, 웨이팅 있는 맛집]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평소에 춘천에서도 외각 았고 점심때 줄서서 먹어서 잘 먹기 힘든 가보자 순대국을 이야기를 해볼려고 해요.

여기는 춘천에서 내장 순대국 하면 가보자순대국이라고 춘천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현지 로컬 식당이예요.

평일 점심때도 줄을 서서 먹고 재료가 소진되면 마감하는 그런 곳이죠.

또 일요일에는 장사를 안하기 때문에 주말에도 먹기 힘든 곳 중에 한 곳이예요.

저도 아침 일찍 포장하려고 왔어요. 늦게 가면 또 줄서야되고 해서 빨리 갔어요.

여기는 앞에 초등학교가 있고 주차공간도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근처에 골목 주차를 하고 오거나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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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범한 옛날 가정집을 개조해서 하고 있는데 여기도 제가 좋아하는 세스코멤버스에도 가입이 되어 있는 식당이고 나름 생각보다 위생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곳이거든요.

저도 계속 방문을 하고 했지만 중독이 정말 심해요.

겨울엔 이렇게 가운데 연탄 난로도 해놓으셨더라구요.

옆에 보니깐 인원이 부족하여 당분간 홀 영업은 오후 5시에 마감합니다. 마지막 주문 16:30 까지 받습니다. 포장은 재료소진시까지 가능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월래 일하시던 외국인분들이 그만 두셨나봐요 ㅠㅠ

포장은 특이 없어요.

그냥 무조건 7,000원이예요.

홀에서 먹을 수 있는 깍두기도 당연히 없죠 ㅋㅋㅋ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해놔서 바로 찾았어요.

여기는 플라스틱에 따로 포장을 해주진 않고 이렇게 비닐 봉지에 포함을 해주시는데 양은 꾀 많아요.

2인분을 포장하면 3인분 같은 양이라고 할까요??

이번엔 아예 다데기를 다 빼달라고 해서 하얀게 포장을 했는데 고추기름이 없으니깐 또 완전 다른 맛이더라구요.

더 고소하다고 해야할까요???

또 돼지 부속물은 워낙 많아서 정말 이 부분이 이 집에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순대는 또 기성품 순대를 쓰는데 순대보다는 내장국밥 맛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싶네요.

국밥충, 국밥투어, 이런 용어가 있을만큼 순대국이나 해장국 국밥을 좋아하시는분에게는 한번 꼭 가보시라고 말해주시고 싶은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춘천에서 가보자 순대국인가 싶네요.

입맛이 다 다르긴 하지만 양도 많고 푸짐하고 해서 냄새도 나지 않아서 먹기도 편하고 아이들도 생각보다 잘먹어서 많이들 같이 방문하시더라구요.

먹어도 먹어도 양이 너무 많아요 👍👍👍

이번에는 일반적으로 먹던 방식으로 먹은건 아니지만 고추기름을 하는게 좀 더 맛있긴 한거 같아요.

다음에 포장할때는 그냥 평소대로 포장을 다시 해야겠어요.

이렇게 적는데 또 먹고 싶네요. 추운날 홀에서 깍두기랑 먹으면 기가 막힌데 말이죠.

춘천에서 순대국 맛집 이나 춘천 현지 로컬 식당을 찾으신다면 여기를 꼭 추천 드려 보고 싶네요.

그럼 가보자순대국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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