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페리카나 터미널점 방문 포장 후기 [양념반, 후라이드반, 닭똥집]

안녕하세요 !! 춘보식가 입니다.

오늘은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배달로 한번 먹었던 페리카나가 먹고 싶어서 오늘은 미리 주문하고 직접 찾으로 방문 했어요.

요즘은 체인점 치킨집이 너무 많이 생겨서 치킨 시키는거 조차도 너무 고민이 되요. 저는 근데 옛날 체인점 치킨이 한번씩 땡길때가 있더라구요. 그날이 이날이였어요.

여기가 춘천 터미널이 아닌데 왜 춘천터미널점이냐면 옛날에 여기 건너편이 춘천버스터미널이였다고 해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계시더라구요.

여기도 춘천 엘타워, 잭슨나인스호텔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도 오래된 노포 식당처럼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더라구요. 이미 1팀이 먹고 계셨고 총 두자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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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펩시, 페리카나 치킨무.

치킨무 국물은 또 새콤새콤해서 먹어줘야죠 ㅋㅋㅋ

저번에는 닭목살튀김을 먹어서 이번에는 닭똥집을 주문했는데 바로 찾아와서 따뜻하고 맛있더라구요.

닭똥집만 먹으면 아쉬운데 치킨이랑 같이 먹으니깐 술안주로 정말 딱이였어요 ㅋㅋㅋ

시간에 맞춰서 바로 찾아와서 양념반 후라이드도 따뜻하면서 바로 먹으니깐 맛있더라구요.

페리카나 치킨도 정말 옛날스타일 치킨인데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먹다가 보면 한마리 다 먹을 수 있을만큼 땡기는 맛인거 같아요. 옛날 스타일이라서 시장치킨과 체인점치킨에 사이라고 할까요?

여튼 오묘한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여기 페리카나 춘천터미널점도 그런 기억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서 방문하고 배달해서 먹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블로그 후기 보다가 추천을 받아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치킨은 언제나 옳다. 또 먹고 싶네요.

거두 치킨도 유명해서 두번이나 주문 했는데 배달 지연으로 취소 당해서 여기도 닭똥집이 유명하다는데 한번 꼭 먹어보고 싶네요.

그럼 페리카나 춘천터미널점 후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후기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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