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솥뚜껑감자탕 감자탕 전문점 방문 후기 [감자탕, 볶음밥, 아기밥]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어떤걸 먹을까? 항상 고민 하는 춘천 현지인 입니다 ^^ 

오랜만에 감자탕이 먹고 싶어서 춘천현지에서 제일 유명한 솥뚜껑감자탕 방문 했어요 !!! 

 

 

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솥뚜껑감자탕 가게는 일단 가시기전에 자리부터 확인 하시고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비가 오거나 회식 하는날엔 사람들이 진짜 많아서 자리가 없거든요 ㅋㅋㅋ

근데 여기 1층도 있지만 2층도 있고 별관도 아마 따로 있어서 예전에 코로나 터지기전엔 단체 회식으로 최적에 장소였죠^^

 

 

 

 

입구에 여러가지 표시가 표시가 많은데 일단 세스코가맹점처럼 브로멘사 가맹점 표시가 붙어 있어요. 이러면 위생에서 좀 괜찮다는거죠 ^^ 

솥뚜껑감자탕은 전골전문으로 특이하게 여기는 1인용 뚝배기탕은 없어요 ^^

 

 

 

주방이 살짝 열려 있어서 봤는데 깨끗하더라구요 ㅋㅋ 

솥 보이시죠??? 저기에 얼마나 많은 등뼈들이 삶고 하고 할까요^^?

여기는 목뼈는 국내산, 등뼈 캐나다산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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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방문 했는데 오라???????????????

테이블이 구조가 변경 됐어요???????????????????? 대박 !!!

월래는 그냥 바닥에 앉아서 먹는거라서 항상 덥고 짜쯩났는데 완전 달라졌더라구요.

거기에 메인 입구쪽에 에어컨을 추가로 구매를 하신건지 감자탕 열기보다 에어컨 열기로 더 시원 했어요 ㅋㅋㅋ

더워서 방문을 할까 말까 했는데 대성공이더라구요 ^^

 

 

 

감자탕 중

여기는 일단 잡내를 제거한 후 푹 고아낸 돼지 등뼈에 쫄면 사리와 콩나물 쑥갓 등의 채소로 넣고 즉석에서 매콤하게 끓여 먹는 방식이예요. 거기에 가게에서 먹으면 육수를 계속 리필 해주고 싱거우면 양념장도 더 달라고 할 수 있어서 이런 부분이 가게 와서 먹기 좋은거 같아요 ^^ 

감자탕이랑 소주는 진짜 찰떡 궁합에 여기만큼 춘천에서 괜찮은 감자탕은 사실 없는거 같아요. 우거지나 김치가 들어가 있진 않지만 겉절이 김치가 따로 나오고 깍두기가 있기 때문에 먹을때마다 2번씩은 리필해서 먹는거 같아요.

또 애기랑 같이 오면 감자탕을 안먹는 아이들은 아기밥이라고 해서 따로 있기 때문에 아이들 먹을 건 걱정을 안해도 되고 감자탕도 그렇게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는거 같아요 ^^ 

수제비는 없지만 쫄면이 있어서 이 맛이 기가 막혀서 계속 오는거 같아요.

 

 

 

 

마지막은 무조건 볶음밥 ㅋㅋㅋ

안먹으면 안되요 !!!! 

왜냐면 감자탕만 먹고 소주만 먹으면 빈속이 허한데 이렇게 볶음밥을 딱 먹고 나면 포만감도 좋고 끝내주거든요.

조금 싱거울수도 있어서 감자탕 국물을 미리 떠놓고 같이 먹으면 진짜 기가 막힌 맛이 나니깐 꼭 추천 하는 부분이예요.

또 후평동 말고 퇴계동인가 석사동에도 있는데 같은곳인지는 잘모르겠네요 ^^  

여튼 춘천에서 감자탕 하면 솥뚜껑 감자탕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요. (포장도 되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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